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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서양고지도에 나타난 우리나라와 제주도의 형태와 명칭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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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박물관 댓글 0건 조회 1,685회 작성일 13-04-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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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지도에 나타난 우리나라와 제주도의 형태와 명칭표기
 
             
                 오 일 환 (경희대학교 혜정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김 기 수 (경희대학교 혜정문화연구소 연구원)
 
개  요   
 
서양고지도에 그려진 16세기의 우리나라 초창기 형태는 대체로 중국 동북부에 편입되었거나 혹은 매우 불완전한 모양으로 나타나지만 임진왜란 이후 중국, 일본과 함께 명확하게 그려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의 영향으로 16세기말부터 남북으로 역삼각형태의 길쭉한 섬, 혹은 둥그런 형태의 섬, 또는 부정형 사다리꼴형태의 섬 등으로 다양하게 그려졌고, 심지어 18세기 초까지 섬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후 17세기 초 마테오 리치를 비롯한 서양 선교사들이 과학적인 측량으로 중국지도를 제작하면서 17세기 중엽이후 우리나라는 길쭉한 양말모양의 반도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18세기 중엽 이후가 되면서 독립적이면서도 현재와 매우 비슷한 형태의 반도로 그려지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 대한 명칭표기는 16세기 말에 섬으로 표기되었으나 점차 17세기 중엽에는 반도를 의미하는 어휘로 변화하면서 ‘COREE’ , 'COREA' , 'KOREA' 등을 비롯한 국가표기로 정착되어 갔다. 제주도는 초창기에 ‘도적섬’이나 ‘풍마’로 대부분 표기되었으나 하멜에 의하여 ‘켈파트’라는 명칭으로 서양에 널리 알려졌고 이 후 라 페루즈 함대가 제주해역을 과학적으로 측량하면서 켈파트로 표기하면서 점차 제주도의 명칭으로 정착되어 갔다.
 
(위 논문은 『문화역사지리』 제16권 제1호(2004.4)에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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