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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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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박물관 댓글 0건 조회 3,009회 작성일 13-06-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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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전’ 및

교육프로그램 ‘열려라 고지도 세상 - 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 개최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은 오는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내 어린이 전시실에서 ‘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전’ 및 교육프로그램 ‘열려라 고지도 세상 - 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을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세계최대규모의 고지도 전문 박물관으로 16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와 지도첩을 비롯한 고지도 관련의 사료 및 문헌 등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 ‘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전’ 및 교육프로그램 ‘열려라 고지도 세상 - 고지도와 함께하는 아시아 탐험’은 기존의 어린이 전시실을 전면 개편하여 자료와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경기도와 용인시, 한국박물관협회, 한국박물관학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고지도는 인류가 세상을 탐험한 기록이며, 사람과 사물, 공간과 시간에 대한 생각을 그린 그림이자 역사이다.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지도를 활용하여 세계와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역사를 배우며, 큰 꿈을 심어주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및 교육프로그램은 지도의 의미와 제작 및 활용방법을 익히고, 고지도 안에 담긴 역사와 시대상황을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네 나라인 한국, 중국, 일본, 몽골의 고지도를 통해 우리나라와 인접국가의 역사와 관계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꾸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은 고지도에 관한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고지도가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별첨: 관련사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