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특별기획전시회 "영토의 경계, 삶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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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박물관 댓글 0건 조회 3,493회 작성일 13-04-25 11:03본문
400년 전부터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 영토의 경계는 어떠했을까.
서양인들은 우리 민족의 삶에 대하여 어떠한 흔적을 보았을까.
오늘날 국가간에는 영토의 경계에 대한 설정을 두고 수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중국, 일본과 영토의 경계 설정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영토는 지역에 대한 민족과 역사성, 현재적 상황, 그리고 국제법상의 조건 등을 충분하게 종합적으로 갖추어져야 스스로의 독자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역사의 연속성 속에 나타나는 민족의 생활 흔적이 중요합니다. 영토는 국가와 민족의 생활공간이며 삶의 흔적이기 때문입니다.
제5회 특별기획전시회는 혜정문화연구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지도와 문헌 및 자료 그리고 서양인들의 우리나라 견문록을 중심으로 전시하였습니다. 백두산을 비롯하여 압록강과 두만강 북쪽 우리 민족의 생활 무대에 남아 있는 삶의 경계와 흔적은 어떠했는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 시 명 : 영토의 경계, 삶의 흔적
전 시 기 간 : 2005. 10. 20 ~ 12. 17 (매주 월-금. 10:00-16:00)
전 시 장 소 :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특별전시실
후 원 : 고구려연구재단, 경희대학교
연 락 처 : 031)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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