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어디까지 읽어봤니? 그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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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박물관 댓글 0건 조회 5,168회 작성일 18-08-07 10:25본문
서명: 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
저자: 이현군
출판사: 청어람 미디어 2009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뜨거운 8월, 이 달 소개할 책은 〈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입니다. 이 책은 조선의 수도, 한양이 형성된 과정과 지명, 유래 그리고 당시의 서울을 소개하며 저자가 직접 서울 답사를 다녀오고 쓴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문헌보다 답사를 통해 서울의 지금과 옛날을 ‘공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익숙하게 봤던 서울을 둘러싼 성곽과 성문 그리고 궁궐에 담긴 의미와 역사를 옛 지도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고 있습니다. 무심코 지났던 서울의 지명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왜 수도가 될 수 있었는지, 사진과 지도를 통해 본 옛날 한양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여러분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살고 있지만 그 사람들조차 모르는 서울.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몰랐던 서울에 대해서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 이 책은 청어람 출판사에서 여러분의 지도여행을 위해 기증해주셨습니다.
- 무더운 8월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어린이실에서 책과 지도로 시원한 여름나기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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