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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땅, 독도 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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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박물관 댓글 0건 조회 3,057회 작성일 13-04-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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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희대학교는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에서는  건국60주년 기념으로 ‘영원한 우리 땅 독도’고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과 차명진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8.12-8.14)와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1(8.15-8.25)에서 전시된다.
     특히 이번 고지도 전시회는 우리나라와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 명칭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역사적으로 우리의 실효적 주권이 미치는 우리의 영원한 땅이었음을 알 수 있도록 패널 전시 위주로 구성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역사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주변의 섬을 우산국(于山國)이라 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독도는 우산도, 삼봉도, 자산도, 가지도라 불렀다. 이 후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41호’에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면서 칙령 제2조에 울도 군수의 관할구역으로 독도의 옛 명칭인 석도(돌섬)를 포함한다고 관보에 공식적으로 게재하고 공포하였다.

18세기 초의 서양 고지도에 울릉도는 판링타오(Fan-ling-tao, 鬱陵島), 울릉도 왼쪽에 있는 독도는 챤찬타오(Tchian-chan-tao, 于山島)등으로 표기되기 시작하였다. 서양고지도에 우산도의 우(于)자의 획이 잘못되어 천(千)혹은 자(子)로 읽게 되어 천산도 혹은 자산도라 표기하기도 한다. 이는 중국에 머물던 서양선교사들이 제작한 서양고지도에 우리나라의 지명을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하였기 때문이다.
 
〈 프랑스 당빌이 제작한 ‘신중국지도첩’(1737)의 조선왕국 지도〉

울릉도는 18세기 후반 처음 발견한 프랑스 선박의 천문학자 이름을 따서 다줄레 섬(Dagelet Islands)이라 하였다. 독도는 1849년 프랑스의 고래잡이 선박 이름을 따라 리앙쿠르 암(Liancourt Rocks)이라 하였다. 1954년에는 러시아 팔라스 함대에 의해 동도를 메넬라이 암(Menelai Rocks), 서도를 올리부차 참(Olivutsa Rocks)이라 하였고 1855년 영국의 선박 이름을 따라 호넷 섬(Honet Islands)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프랑스 라페루즈 백작의 ‘세계탐험기’(1797)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울릉도〉

   1차 : 2008. 8.11(월)-8.14(목) /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
   2차 : 2008.8.15(금)-8.25(월)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관람시간 : 10:00-17:00
 
  주최 : 경기도, 경희대학교
  주관 :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후원 : 국회의원 차명진,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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