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동해가 고지도에는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에 대해 살피고 있습니다. 역사와 일상 속에서 동해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먼저 동해가 고지도에는 어떻게 표기되었는지 살펴봄으로써 동해의 정당한 명칭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과정을 통해 왜곡되어 오늘에 이르렀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에 대해서도 고지도에 어떻게 그려지고 표기되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의 역사와 동해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